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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스토리/성공사례(고객탐방)

[고객탐방] 수줍은 소녀의 행복한 미소를 돌려주고 싶은, The. 3.0피부과 황은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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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소녀의 행복한 미소...그것을 돌려주고 싶어요."

 

 

 


 


이지비즈세무회계 고객탐방 여섯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피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만들어 나가는, 연구하는 피부과 전문의 황은주원장님과 함께 피부, 화장품 그리고 인생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황은주 원장님은 압구정동에서 더3.0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자, The 3.0 피부고민연구소의 연구소장 그리고 주식회사 더삼정영의 경영인(고문)으로서 1인 3역을 수행하면서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런 가운데 언론도 아닌 일개 세무대리인의 인터뷰에 긴 시간,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 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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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위험하고 부작용이 심한...먹는 여드름 치료약, 꼭 없애고 싶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전공의로 근무하고 있을 때 유독 여드름 치료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 여드름의 치료는 '표준화된 처방에 의한 먹는 약!' 뿐이었고, 이 하나뿐인 치료방법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꽤 빈번하게 목격하였죠."


지금은 여드름 치료 분야에 있어 학계에서도 그리고 고객에게도 큰 인정을 받고 있는 황은주 원장님이 피부 중에서도 여드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계기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왜 여드름이었습니까?"로 시작하였습니다.

" 그러한 부작용들을 목격하면서 '부작용이 없으면서 치료하는데 번거로움도 없고 그리고 효과가 뛰어난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했던 것 같아요. 제 이러한 고민과 의문들로 당시 지도교수님이신 서대헌교수님을 굉장히 많이 괴롭혀 드렸던 것 같아요^^"

그토록 많은 고민들과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방대한 양의 논문과 관련 서적들과 그리고 연구활동들, 그 많은 노력들이 모여 약을 먹지 않고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여드름과 PDT'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드름 치료 방법의 변화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었습니다. 여드름 치료에 있어 먹는 약에서 레이저 치료로, 황은주 원장님이 피부치료에 던진 첫 번째 패러다임의 전환이 었습니다.

 

 

 

  

 "전공의 시절, 연구가 힘들지 않았냐고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 당시 레이저 치료에 관한 논문도 하버드대학교에서 나온 1개를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3개 정도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그게 되겠어? 될 것 같으면 진작에 누군가 했겠지...!!"라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들 그런 것들도 저를 많이 힘들게 했었죠."



병원생활(전공의 생활)도 정말 힘든데, 연구까지 그리고 그 연구라는 것이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면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연구...정말 하루에도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법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방법 그리고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일들의 연속인지를 알기에 원장님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될 사람과 시댁에 여드름 치료약 먹는 다는 것을 비밀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예비 신부님과 여드름 치료약으로 유산을 한 산모님'을 생각하면 힘들어할 수 만은 없었어요. 여드름 때문이 아니 여드름 치료에서 오는 부작용 때문에 불행해 하는 분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 그걸로 힘든 시절을 이겨냈던 것 같아요."



 

 

 


 

■ 레이저로 해결되지 않던 고민들, 결국 화장품이다!!



지금은 여드름을 치교하는 치료목적의 레이저 뿐만 아니라 잡티를 제거하거나 미백 등 미용목적으로도 레이저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물론 종류도 다양하고 이름도 다르겠지만 아는 이름이 레이저 뿐이니...테클은 정중히 거절합니다%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국내 최초 레이저 치료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실제 치료에도 적용하였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 하나만으로도 이미 어느 정도 업적을 달성했고 만족할 만한 성과(?)도 보였기에 만족할만도 한데 황은주 원장님은 만족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레이저로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분명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는 했어요. 그런데 조금 부족했죠. 어떤 사람은 치료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지속적인데 어떤 사람은 치료는 잘 되어도 효과가 지속적이지 못한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치료의 효과도 적은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더군요. '왜 레이저 치료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까?' 이러한 고민이 저를 또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더군요."



몇 가지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에 대해 검증을 해 나가던 중 하나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화장품이었다고 합니다.



"비싼 것부터 싼 것, 대기업 제품부터 중소기업 제품 등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에 어떠한 방향으로 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드름 치료를 받는 분들에게 일정한 종류의 화장품만을 일정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해 보았어요. 그런데 치료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치료 효과의 차이 원인을 화장품과 그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규정한 황원장님은 별도로 학교에 입학하여 화장품에 대해서 공부도 하였고 피부과 원장임을 밝히지 않고 피부관리 전문가 과정도 수료하였다고 합니다.

[그 집요함의 끝이 어딘지 존경스러움을 넘어 조금 무섭기 까지 하네요]line_characters_in_love-15



화장품에 대해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면 할수록 아쉬움이 남았는데 원장님이 원하는 화장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화학과)이신 양철학 교수님을 모시고 The 3.0 피부고민연구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어서 화장품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는데 원재료의 선택부터 막히기 시작했어요. 기존 일반화장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로는 제가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원재료에 대한 연구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했고 그때 모교 화학과 교수님이신 양철학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드렸는데 교수님게서도 흔쾌히 도와주시기로 해서 연구에 큰 힘을 얻었어요."



지금은 양교수님 뿐만 아니라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교수님도 외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시어 새로운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장품이 사용감에 초점을 맞췄다면 저희가 연구하고 만들어가는 화장품은 효용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08년부터 매해 1~2개의 화장품을 만들어 왔고,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용한 효소들도 많이 개발하였습니다. 물론 개발된 화장품으로 치료를 시작하면서 치료에 따른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도 축적되었죠. 이 모든 것들이 The 3.0의 자산인 것이죠."


광고에서 피부가 좋아지는 환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화장품으로 소개되고 있는 제품 중 실제 임상실험을 해보면 효과가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The 3.0은 하나의 화장품을 만드는데 원재료부터 연구하고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고 안전한 성분들을 모아 화장품을 만들기 때문에 일년에 1~2개 밖에는 출시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까요? The 3.0 화장품을 2015년 중소기업청에서 "으뜸중소기업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러한 상보다는 고객에게 효과가 있고 다시 찾는 제품이 되는 것이 보다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치료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바른 사용법까지 제시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여나아가는 것 이것이 황은주 원장님이 피부치료에 던진 두 번째 패러다임의 전환인 것 입니다.


 


 


■ 습관을 변화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 마지막 남은 과제!!




"피부가 병들고 문제가 생겨서 치료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들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좋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나죠. 그런데 누구는 좋은 피부를 유지하며 나이가 들어가고 누구는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이에요. 그래서 잘 못된 생활습관, 무분별한 화장품의 사용 등 나쁜 습관을 고쳐가는 것만으로도 우리 피부를 훨씬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요."

 

 

 

 

 

눈에 보이는 현상을 완화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치료법에서 이제는 예방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황은주 원장님은 말씀하십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로 우리 피부는 건강해 집니다! 우리는 피부가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건강하게 늙게 할 수 있고 그 늙어가는 속도도 늦출 수 있습니다. 피부에 좋지 않은 식습관 등을 고치는 방법과 좋은 화장품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 프로세스를 만들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제가 도전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인 것 같아요."



"일단 저희 병원에 내방하시는 분들께는 꽤 긴 시간의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바른 식습관을 안내 드리고 화장품을 잘 사용하는 방법 등 집에서도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러한 작지만 소중한 습관들의 변화를 통해 피부가 건강해지는 것을 보면 의사로서 그리고 화장품 연구자로서 매우 보람됩니다."



향후 더 좋은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들을 개발하고 싶어하는 원장님, 그리고 피부가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좋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황은주 원장님이 피부치료에 던진 세 번째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여드름 때문에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피부 때문에 고개를 들고 다니지도, 지하철을 타도 자리에 앉지도 못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 아세요? 그리고 이 친구들은 꽤 위축되어 있고 피부 때문에 자신의 처지를 꽤 비관한다는 것도요. 저는 이러한 친구들에게 수줍은 소녀의 행복한 미소랄까? 그런 것을 찾아 주고 싶어요. 그게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물론 여드름과 안 좋은 피부를 가진 자녀를 가진 부모 마음의 커다란 짐도 덜어드리고 싶고요."




피부관리 3.0시대 피부치료에 3가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발전시켜가고 있는 연구하는 피부과 전문의 황은주 원장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함께 기원하면서...





" 만약 다른 것들을 다 포기하고 하나만 선택한다면요? 저는 '연구'를 선택할 거예요. 어찌보면 피부과 전문의이기 때문에 시작한 연구일 수 있지만, 이제는 연구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인 것 같아요..."



 

 

 

 

 

 

 

오늘도 창업전선에서 치열하게 전투중이신 모든 분들 화이팅 하세요!!

 


Happy&Easy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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